동부건설은 3일 센트레빌 주부 모니터 요원 그룹인 ‘제5기 명가연’ 10명의 발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름난 좋은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의 ‘명가연’은 월 2∼3회 정기 오프라인 모임과 온라인 모임을 통해 주택 트렌드와 센트레빌의 새로운 이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모니터링 그룹이다.
제5기 명가연은 올 한해 동안 아파트 상품개발, 분양상품 품평, 경쟁사 상품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 5기를 선발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2006년 명가연을 창단했으며, 2008년 건설사 최초 프로슈머그룹으로 상표등록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센트레빌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시켜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명가연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향후 주택시장을 선도할 고객 중심적 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mjkim@fnnews.com 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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