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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엠배서더 강남, 국내 첫 그린 글로브 실버마크 획득

강문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2 11:28

수정 2010.02.12 11:24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이 국내 관광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환경자문기관 EC3 Global 인증 그린 글로브 실버 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린 글로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 관광 인증 시스템으로서 호주 브리스번에 본사를 둔 세계적 환경 자문기관 EC3 글로벌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 유명 호텔, 리조트, 여행사는 그린 글로브 인증 마크를 획득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사용, 용수 절약, 에너지 절약, 쓰레기 분리 수거 및 재활용 등과 같은 환경지표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지표에 대해 그린글로브가 설정한 다양하고 세부적인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그린 글로브 인증 마크는 벤치마킹 단계인 브론즈부터 시작하여 실버, 골드, 플래티늄 레벨로 구분돼 있다.


프랑스 아코르 그룹 계열로 전세계 58개국에 걸쳐 약 400여 호텔과 리조트로 구성된 세계적인 체인 호텔 ‘노보텔’은 10년전부터 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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