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청계천서 20일 취업박람회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2.18 09:41

수정 2010.02.18 09:38

서울고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장교동 장교빌딩 및 주변에서 ‘제23회 청계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지원센터는 구직자 개인별로 30분 이상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실시하고 전문기관이 스트레스심리치료, 스피치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등 개인별 종합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정규직 능력개발카드 즉석발급, 직업훈련계좌제 상담, 국가기술자격증 상담, 장애인 취업상담, 국민연금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인사담당자를 통한 대기업 모의면접도 경험할 수 있으며 용접, 자동차정비, 제과·제빵기술자 등이 호주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훈련 설명회도 열린다.


직업체험 코너에서는 퓨전 떡볶이 시연과 시식, 토탈 미용전문가 소개, 예비 방송인을 위한 동영상 이력서 만들기, 전통차·쿠키·빵 제조 및 시식 등 다양한 직업시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기면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ksh@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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