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는 전 세계에서 가장 얇은 15mm 초슬림 발광다이오드(LED) 모니터와 1m 거리에서도 대형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단초점 프로젝터 등 총 11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니터 신제품은 최신의 LED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4종(V920, V2220, V2220H, V2420H)으로 이 제품들은 모두 두께 15mm로 디자인됐고, 적은 전력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제품이다.
벤큐코리아㈜는 3차원(D) 지원 단초점 프로젝터(MP772ST, MP776ST, MP615P, MP776, MP777, MP575, MP670) 등 7종의 제품도 함께 발표했다. 이가운데 ‘MP776ST 프로젝터’는 벤큐의 독점적인 비구면렌즈 기술을 사용, 1m 거리 내에서도 205cm(81인치)의 대형 화면을 구현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영화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3D 영상 구현도 가능하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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