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45층 높이 12개 동으로 건설되는 대형 주상복합 단지다. 전용면적 84∼170㎡의 중대형 아파트 1746가구와 전용면적 39∼74㎡의 오피스텔 188실이 각각 들어선다.
이 주상복합이 눈길을 끄는 것은 규모뿐 아니라 입지 때문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트의 핵심사업인 송도글로벌캠퍼스 부지 옆에 건설돼 붙여진 이름으로 이 곳에는 미국 뉴욕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남가주대, 델라웨어대, 조지메이슨대, 미주리대 등 10여개 외국대학 분교가 유치될 예정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에는 총 1만2000여명의 학생이 다니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 안에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자리이고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및 생활기반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대학타운 및 지식산업클러스트에 자리잡는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자들이 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반시설도 가까이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단지 동쪽에 자리잡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은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있다. 백화점 및 대형 할인매장도 가까이 있으며 문화공원과 미추홀 공원 등이 인접해 생활환경도 쾌적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이 설명이다. 1566-8114
/victoria@fnnews.com 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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