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은 인천항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출국, 15∼1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2010 시트레이드 크루즈 시핑 컨벤션(Seatrade Cruise Shipping Convention)'에 참가 중이다. 김 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계 주요 선사 관계자들을 만나 인천항을 홍보하고 크루즈 모항으로 유명한 마이애미항도 둘러봤다.
김 사장은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의 하나인 로열캐러비언을 17일 방문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