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과 대한결핵협회 문영목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변웅전 위원장, STOP TB운동본부 총재 신상진 국회의원 등 결핵 및 보건관련 단체장과 학계 및 각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아직도 심각한 우리나라 결핵 감염실태를 국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국가결핵관리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다.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치료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다시서기의원’의 최영아 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지역주민 결핵퇴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경기도 최문갑 지방보건주사와 인천광역시 최선희 지방간호주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민간공공결핵관리협력사업, BCG예방접종 및 결핵치료·신고우수기관 등에 대한 공로로 이흥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외 57인과 2개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이 수여된다.
또 금난새 지휘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국악그룹 소리아와 정은진 사진작가를 결핵예방홍보대사로 위촉한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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