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점은 우든브릿지 메디컬센터(Woodenbridge Medical Center) 내에 입점돼 있어 해외 의료관광 증가세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의료기술’을 북미지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고운세상피부과 측의 설명이다.
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대표 원장은 “한국의 피부미용치료는 의료진의 전문성, 시술 노하우,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의료기관들과 견주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 서비스 시장에 도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피부 미용 브랜드로 ‘고운세상피부과의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피부과는 북미 1호점인 베버리힐즈점을 지난 2008년 개원한 바 있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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