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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2010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후원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25 10:48

수정 2010.05.25 10:29


크라운-해태제과는 25일 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한강잠실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2010 크라운-해태제과 서울오픈’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라운-해태제과는 FIVB국제배구연맹과 함께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해외 선수들을 초청, 비치발리볼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앞으로 세계의 젊은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우리 대표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치발리볼 월드투어는 세계랭킹 1위에서 100위까지의 팀(2인 1조)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축구의 월드컵과 비교될 만큼 국제배구연맹이 자랑하는 공식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4개국 8개팀이 더 참가해 월드투어 개최이래 가장 많은 33개국 69개팀이 참가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번 대회 기간 대회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태제과의 누가바, 바밤바, 크라운제과의 초코하임, 산도, 크라운베이커리의 케익, 음료수, 빨라쪼의 젤라또, 커피 등 주력제품에 대한 시식 및 판매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BMX, 비치발리볼 등과 같은 스포츠 종목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좋은 제품을 만드는 과자기업의 이미지뿐 아니라 젊고 역동적인 기업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서는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on@fnnews.com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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