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가 코스닥 상장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프로스포츠구단 사상 처음으로 증권시장에 거래되는 구단이 된다.
상장예정주식은 1345만7234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상장여부는 3∼4개월간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10월쯤 결정될 전망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6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갖는 ‘포스코 컵 2010’ 2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코스닥상장 경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joosi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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