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우강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2>, <적벽대전>, <페이스 오프> 등을 연출한 우위썬 감독과 테렌스 창이 제작을 맡았다. 영화는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찾아나선 여 검객 미우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숨긴 채 사는 우편배달부 지앙(정우성)이 고수들과 맞서 싸우는 무협 액션물이다. 홍콩 출신 배우 미셸 여(양쯔충)가 미우 역을 맡았다. 후반작업 중인 이 영화는 오는 10월 전 세계에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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