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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나도 월드컵 수혜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14 07:00

수정 2010.06.13 22:29

하림이 남아공 월드컵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증권은 13일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닭고기 소비량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대우증권은 "하림은 독점적 육계시장 장악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또 웰빙 트렌드 기반으로 1인당 닭고기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닭고기 업계의 합병 진행으로 대형 업체 중심으로 재편 중에 있다"면서 "재편 후 수혜가 기대되는 하림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지난 주말 35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yangjae@fnnews.com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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