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예교수는 1952년 연세대 상경대를 졸업하고 1958년 미국 국무부와의 협약에 따라 도미, 워싱턴대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한 한국 경영학 1세대 학자다.
이 명예교수는 “연세대 경영관 신축을 돕고 한국 경영학 발달사 연구를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 명예교수는 1959년 연세대 경영학과에 조교수로 부임해 지난 30년 동안 기업금융론과 재무관리론 등을 가르쳤으며 증권거래소 이사와 한국증권학회장을 역임했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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