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채권 매도대행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증권업에 진출한 BS투자증권은 영업 3개월만에 예탁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영업성과를 달성해 지난 4월 단계적 사업영역확대 전략에 따라 채권매매업 인가를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박태민 사장은 “지역 고객의 뜨거운 호응과 대주주인 부산은행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단기간내에 우수한 영업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채권매매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증권영업부문의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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