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자산배분 1호 펀드’는 투자자 자금을 모집, 운용사가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상품. 일정기간 자금을 모은 뒤 추가 설정을 받지 않는 단위형 펀드다. 2008년 8월 우리투자증권 조영호 과장이 특허권을 확보한 자산배분전략을 상품화했다.
지수 상승 시보다 하락할 때 주식 매수 비율을 높이는 등 지수 가격변동에 따라 분할 매수하는 게 특징. 코스피(KOSPI)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한다. 채권부문은 우량 채권 및 국고채 ETF 등 채권형 ETF에 50% 미만으로 운용된다. 단 펀드의 누적수익률이 1년차 10%, 2년차 17%, 3∼5년차 22% 등을 달성할 경우, 주식관련 자산을 전액 매도하고 채권형 자산으로 전환 운용, 이익을 실현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768-7667
/always@fnnews.com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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