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미니홈피, 싸이카메라, 네이트동영상, 네이트콘택트, UCC업로드, 네이트만화, 네이트커넥팅 등 8종이다.
SK컴즈는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이 기출시된 네이트검색, 네이트온 2종을 포함해 모두 10종의 애플리케이션을 이통사 구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싸이카메라’는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 싸이블로그에 손쉽게 업로드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한 편집 기능도 탑재됐다.
또 ‘네이트동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최신 동영상과 인기 동영상은 물론 실시간 댓글도 확인할 수 있다.
SK컴즈는 지난 3월 스마트폰용 미니홈피 애플리케이션을 처음 선보였다. SK컴즈가 출시한 네이트온 애플리케이션은 150만 건을 웃돌았다.
SK컴즈 컨버전스 최고 책임자(CCO) 최길성 상무는 “이달 내 아이폰용 주요 어플도 대부분 출시될 예정”이라며 “향후 모바일과 SNS의 시너지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T스토어 및 네이트 폰월드(mobile.nate.com/apps)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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