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굴 와인 저장고로 알려진 곤지암리조트의 라그로타는 여름시즌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아름다운 여름 밤 동굴카브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특선메뉴로 와규코스와 차가운 카펠리니 파스타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사랑에 어울리는 ‘라그로타 와규코스’는 마블링 스코어 5∼6 레벨 이상의 최고급 와규를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2인 코스요리로 리조트 휴가지에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스테이크와 함께 저온 조리한 전복 샐러드와 차가운 오이 수프와 멜론, 가지를 곁들인 매운 소스의 라가토니 그리고 디저트로 블랙빈 아이스크림과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며 가격은 2인기준 9만원이다.
또한 기존의 따뜻한 파스타와는 다른 콜드 파스타로 세 가지 방식의 토마토 요일와 모짜렐라 치즈, 야채를 곁들인 ‘콜드 스파게티’ 요리 그리고 가장 얇은 파스타로 엔젤 헤어라고도 불리우는 카펠리니와 콘소메 수프, 쇠고기, 버섯을 곁들인 차가운 ‘카펠리니 파스타’ 2종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물론 그 외의 파스타도 가능하다. 가격: 콜드 스파게티 1만6000원, 카펠리니 파스타 1만8000원.문의031)8026-5000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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