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주식기자】인천 전역이 이달중으로 지번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 전환된다.
인천시는 도로명 주소를 적용한 도로명판 1만2000여개와 건물 번호판 17만7000여개를 이달말까지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전역이 지번 중심의 주소 체계에서 도로명 중심으로 바뀌게 될 전망이다.
도로명판 전환은 지난 1998년 연수구를 시작으로 실시했으며,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사업 공식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