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대중교통정보(TAGO)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TAGO는 사용자가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전국의 시내·시외버스,고속버스,지하철,철도,항공, 여객선 등을 연계한 경로탐색(환승포함), 요금, 소요시간, 잔여좌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대중교통정보 시스템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TAGO의 대중교통정보를 KT에 제공하고, KT는 해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KT 외에도 타 이동통신사와 협의도 진행중이다.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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