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인증받은 사회적기업은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 좋은세상베이커리, 쇼일, 해바라기의료생협, 사단법인 신라문화원 신라문화체험장, 장안마을 등이다.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는 NHN이 100% 지분을 출자해 만든 기업으로, 장애인을 고용해 다양한 공연·전시기획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좋은세상 베이커리는 현재 장애인을 고용해 쿠키나 케이크를 제조해 판매하는 곳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중이다.
쇼엘은 개그맨 백재현씨가 대표로 참여하는 기관으로 창작뮤지컬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안마을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전북 익산시에서 재활용 선별센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중인 재활용품 수거·매각 단체이다.
고용부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받는다. 접수한 사회적기업 대상기관은 9월에 인증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 또는 고용부 홍페이지(www.moel.go.kr)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ksh@fnnews.com김성환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