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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지구 국민임대 1255가구 무주택자 에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15 16:50

수정 2010.08.15 16:5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청라 경제자유구역 내 국민임대주택 1255가구(조감도)를 이달 공급한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36㎡ 667가구, 46㎡ 420가구, 59㎡ 168가구 등이다.

36㎡는 임대보증금 1449만원에 임대료 12만5000원, 46㎡는 2391만원에 20만원, 59㎡는 3733만원에 32만원이다. 2011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무주택가구주이면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272만2050원(3인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24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청라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의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의 중앙에 위치하고 인천항 및 북항에 인접해 각지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단지는 청라지역 내 유일한 국민임대주택이면서 서구지역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이다. 접수는 순위별로 18∼20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LH 분양홍보관에서 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7일, 계약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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