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해양환경협력기구(PEMSEA)가 주관해 3년마다 개최되는 이 회의는 동아시아 해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국, 일본 등 11개 회원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회의다.
시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양회의를 인천에 유치, ‘국제해양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 오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기폭제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이 회의에는 200여개 전시기관이 참여, 1일 최대 3000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인천 외에 부산, 제주, 창원 등이 회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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