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농림수산식품부 산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24∼25일 민노총 탈퇴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인원 1001명 중 700명(69.9%)의 찬성으로 탈퇴가 결정됐다.
이번에 실시된 민노총 및 전공노 탈퇴 투표는 노조 자율적으로 ‘민주노총 가입이 노조의 정치활동 가능성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있고, 조직 발전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라라는 인식하에 지난 7월 13일 개최된 노조운영위원회의 탈퇴투표 결정에 따라 실시됐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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