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관계자는 “실속 있는 구성을 지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는 판촉 전략을 앞세워 명절 선물세트 매출 800억원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가격대를 다양화하면서 △실수요 제품 중심의 전략을 세웠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출시해 빠르게 시장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자사의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를 선물세트에 추가했다.
오천년의 신비를 포함해 카놀라유와 참기름, 스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특선 2호(클래식200×4+카놀라500㎖×2+진한 참기름80㎖+산들애(쇠)100g+허브맛솔트순한맛55g+오천년의 신비200g)의 가격은 3만4800원이다.
스팸, 백설유 등 전통적인 명절 인기 상품들로 엄선한 중저가 상품들의 인기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선물의 스테디셀러 스팸은 스팸 단품세트, 스팸 고급유세트, 복합세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했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홍삼 한 뿌리 10개들이 세트는 가격을 3만원(3만9800원)대로 낮춰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사진설명=스팸고급유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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