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대공원 ‘숲속의 도서관’ 확대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05 14:10

수정 2010.10.05 14:10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인천대공원내 한 곳에 시범 운영되고 있는 ‘숲속의 도서관’을 4개소 더 늘린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민들이 공원이용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월 인천대공원 호수광장에 설치한 ‘숲속도서관’이 큰 호평을 받음에따라 대공원내 4개소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시측은 설명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인천대공원내 관모산 등산로 입구, 야생 초화원 정자 주변, 수목원 입구, 벗꽃길 등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꺼내 보고 제자리에 꽂아둘 수 있도록 자율운영된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