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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송고=대상농촌문화상, 김대성 대표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20 10:59

수정 2010.10.20 10:59

대산농촌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9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가주도적 계약재배와 획기적인 저장유통시스템개발로 양파 생산 유통의 수직계열화 모델을 구축한 김대성 신미네유통사업단 대표가 농업경영부문을 수상했고, 우리밀살리기운동을 이끌고 우리밀 산업을 부흥시켜 농업경쟁력과 농촌의 가치를 높인 최성호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가 농촌발전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태 전 농림부 장관,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이정찬 국산밀산업협회 대표 등 300 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이 설립한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지난 1991년 교보생명의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제정한 상으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과 단체에 수여한다.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촌발전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하며 상금은 부문별 5000만원이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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