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청정원, 100% 국내산 우리현미보리차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0.27 15:13

수정 2010.10.27 15:11


대상 청정원이 유기농 100% 국내산 보리와 현미를 사용해 만든 ‘오푸드 유기 100% 국내산 우리현미보리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푸드 유기 100% 국내산 우리현미보리차는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 인증 지역인 경북 봉화에서 수확한 100% 국내산 유기 보리와 현미만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한 소금을 열매체로 이용하는 염파칭(Salt Parching) 공법으로 낮은 온도에서 한 알 한 알 타지 않게 볶아 보리의 조직을 팽창시켜 보리 본연의 맛과 향을 더욱 구수하게 살렸다.


무농약, 무화학비료와 함께 무표백 티백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구수한 맛과 향을 오랫동안 보존하고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5개씩 비닐팩 포장을 함으로써 보관편리성을 강화했다.

현재 국내 곡류차 시장은 400억원 규모며, 이 가운데 유기농 곡류차 시장은 19%에 달하는 70억원 정도(출처 링크아즈텍)다.
대상 청정원은 이번 오푸드 유기 100% 국내산 우리현미보리차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청정원 자연주부단을 활용한 체험단을 운영하고, 겨울 성수기를 겨냥한 다양한 소비자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20g, 소비자가격 2950원.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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