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인천문화재단의 위·수탁 협약 기간이 끝나는 연말까지 시 직영을 위한 비영리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시립도서관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 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의 일원화는 물론 체계적인 도서관 인프라 확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직영 방식은 관리 감독 권한은 시가 갖고, 도서관 경영은 전문가에 맡기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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