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메이킹 강연에 사전 신청한 동아오츠카 직원이 이순철 원장으로부터 새로운 머리모양 연출을 받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과 영업부서의 직원 100명이 참석해 자신의 외모나 얼굴형에 적합한 머리모양, 또는 이미지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들이 전문가로부터 직접 새로운 스타일링을 받아보는 시연 시간도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순철 원장은 ‘얼굴형에 따른 스타일링’ 주제 강연에서 “얼굴이 둥근 남성은 머리의 윗 부분을 세우고 옆 머리는 짧게 잘라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여성은 생머리보다 웨이브로 연출했을 때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 타인에게 호감 가는 인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연에 실제로 참여한 김륙 BM팀장은 “마케팅은 외부업무가 많은 만큼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갖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이순철 원장은 현재 3사 지상파 방송에 헤어 스타일리스트로 참여 및 국내·외 유명 쇼와 드라마 등에서 헤어 디렉터를 맡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로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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