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이 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2000장을 기증했다.
백혈병환우회는 16일 TBM e4u 어학원 1층 로비에서 헌혈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학원이 환우회에 현혈증서를 기증한 것은 2008년 2400장, 2009년 2000장에 이어 세 번째다.
환우회는 이날 기증받은 현혈증서를 급성백혈병, 만성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임파종, 골수형성이상증 등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어학원과 환우회 관계자, 그리고 ‘사랑의 헌혈나눔 이벤트’에 참여한 어학원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YBM어학원 김만연 이사(오른쪽)가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왼쪽)에게 헌혈증서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pado@fnnews.com 허현아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