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및 조제 단계에서 안전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DUR(Drug Utilization Review)’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UR 시스템은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병용금기(함께 먹어서는 안 되는 약), 중복처방(여러 차례 먹는 약)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와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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