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선·해양산업 관련 시험 분야와 상호 기술인력 교류를 통한 기관 간 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또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초 및 실용화 분야를 포함한 공동연구 수행,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 관련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KCL은 생활용품, 의료, 바이오, 환경 분야에서 시험분석과 품질인증을 담당해온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건축·토목 분야의 종합시험평가 및 품질검사기관인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이 통합,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기관이다.
주요 사업은 건설재료, 건축환경, 유해성 평가, 생활소비제품, 식품·화장품, 의료기기 등 시험·검사와 표준개발협력기관, 인증심사 등 적합성 평가, 국가전략산업분야, 신기술 등 연구개발, 기술지원이다.
오태식 원장은 “기업의 동반성장 파트너, 시험인증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정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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