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로 의료진이 구성된 이 병원은 척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자기관절보존센터 등 총 6개 특성화 센터를 운영한다.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장비, 4개 수술실을 갖추고 척추와 관절 분야의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구로 튼튼병원 김정훈 병원장은 “최소한의 절개만을 사용하는 최소침습술 위주로 병원을 운영한다”며 “서울 서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하고 검증된 튼튼병원의 첨단 치료법과 신속한 치료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튼튼병원은 경기 안산에 이어 서울 녹번동, 경기 일산 등에 병원을 개원했다.
/pompom@fnnews.com정명진 의학전문기자
■사진설명=오는 13일 개원하는 서울 독산동 구로 튼튼병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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