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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9일 송년의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7 15:03

수정 2010.12.07 14:59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는 오는 9일 오후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소아이어티 코리아센터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도서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에 롯데장학재단, 삼정 KPMG, 법무부, 법무법인 율촌, 주한태국대사관, 주한대만대표부, 인지컴 등의 단체 및 개인이 이번 도서기부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다양한 언어로 구성된 2000여권의 도서는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는 다문화 가정 출신 어린이 대상 그림공모전을 통해 초등학교 6년생 2명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관련 기관 1곳을 선정, 장학금 및 상품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송년행사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노경수 서울대학교 교수,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 주한영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mskang@fnnews.com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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