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외식업계, “크리스마스를 겨냥해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08 15:40

수정 2010.12.08 15:37

외식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미스터피자는 오는 31일까지 ‘Half & Half 커플 피자’를 구매하면 ‘2011 미피 일러스트 캘린더’를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피자는 ‘쉬림프 골드’와 ‘포테이토 골드’를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한정 판매하는 것.

골드, 누드, 쿠키 도우로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레귤러 2만3500원, 라지 3만1500원이다.

고객에게 증정되는 달력은 100% 일러스트 수작업으로 디자인됐다.
6만원 상당의 월 별 쿠폰이 포함돼 있다.

이진배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부장은 “Half & Half 커플 피자와 다양한 혜택이 담긴 캘린더를 통해 두 가지 맛을 즐기면서 따뜻한 마음도 커지는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제의 테이크 아웃 전문 브랜드 ‘카페아모제’는 연말 홈파티나 각종 모임을 위한 크리스마스 메뉴 4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패키지 세트는 진한 소스에 두툼한 버거스테이크와 비프퀘사디아, 돈가스, 닭강정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패키지 세트는 부드러운 크림새우와 칠리라이스, 닭강정, 돈가스, 크림포테이토를 맛볼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도넛’을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사람 도넛 ‘크런치 스노우맨’과 깜찍한 트리 모양의 ‘파인 트리’, ‘스노우 트리’ 총 3종이다.

미스터도넛도 3일 ‘Lovely 미니도넛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특별 제작한 미니도넛 6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총 12개의 도넛이 들어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음료를 선보였다. 한정 음료는 토피넛 라떼와 다크체리모카 2종.

아울러 배스킨라빈스도 ‘쿠키홀릭 쉐이크’를 지난 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이스크림 속 바삭한 쿠키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리얼 아이스크림 쉐이크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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