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업銀, IBK행복나눔재단에 20억 추가 출연

강두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12.30 09:59

수정 2010.12.30 09:55

기업은행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IBK행복나눔재단에 20억원을 추가 출연,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90억원을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출연한 재원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412명에게 19억원의 치료비와 1724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 경제교육 및 학술연구활동에도 8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면서, “서민금융과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행복지킴이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dskang@fnnews.com강두순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