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의 아이패드(iPad) 광고. |
BMW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iPad)를 통한 광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이패드 전용 광고는 아이패드 활용서인 ‘아이고 아이패드’의 이북(eBook) 지면 광고와 책·잡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북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리 오브 BMW(Story of BMW)’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아이패드 브랜드북 광고는 BMW의 기업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담아 매달 새로운 컨셉트와 다양한 콘텐츠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 광고는 기존의 책이나 잡지 등과 달리 지면의 크기나 형식에 따른 제약없이 많은 정보와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콘텐츠 광고’ 방식을 처음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컨데 카탈로그나 카툰, 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데다 광고 지면에서 제품 정보나 해당 사이트로 직접 연결, 관련 영상 바로 보기 등 상호 소통 구조가 가능해 독자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광고를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 오브 BMW’는 KT쿡북카페 앱(APP)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고 아이패드’는 KT쿡북카페 앱(APP)에서 쿠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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