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군은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조류생태전시관 입구에 손 소독기와 발판 소독기 등을 비치하고 방역활동을 병행하며 관광객을 맞았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역 축산농가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람중단 조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은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지난 2009년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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