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정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정 신임 대표는 대우증권과 카길 파이낸셜 서비스를 거쳐 알리안츠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과 교보악사자산운용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역임했다. 이어 2008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에 합류, 지난해 4월부터 교보생명의 유가증권 투자를 총괄하는 투자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008년 9월 교보생명과 세계적인 종합보험그룹인 악사그룹이 손잡고 합작법인으로 재출범한 이후 꾸준히 성장, 지난해 말 현재 운용자산이 18조원에 이른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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