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신임 대표는 다날 초창기 멤버로, 다날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직접 개발한 장본인이다. 국내 휴대폰 결제 시스템뿐 아니라 대만과 중국, 미국의 휴대폰 결제 시스템 개발 등 다날 휴대폰결제의 근간이 되는 모든 개발을 담당하며 휴대폰결제 개발 1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류긍선 대표이사는 다날 정보통신연구소 소장 및 정보보안 총책임자를 겸임하고 있다.
또한 류긍선 대표이사는 국내외 휴대폰결제 개발뿐 아니라 휴대폰결제의 해외 진출을 진두지휘하며 휴대폰결제의 글로벌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날은 젊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망했다.
다날의 실적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박성찬 전 대표이사는 해외에 머무르며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류긍선 대표는 “결제사업과 콘텐츠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다날의 기존 사업을 강화 해 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IT시장 환경에 맞는 신 성장동력이 될 신규 사업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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