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오뚜기 떡볶이 소스 매운맛 등 3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3.11 17:32

수정 2014.11.07 00:58

오뚜기는 다양한 맛의 떡볶이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원조맛집 떡볶이 소스(사진)’ 3종(매운맛·토마토맛·궁중떡볶이맛)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조맛집 떡볶이소스 매운맛은 매콤달콤한 오리지널 떡볶이소스로 푹 우려낸 멸치와 홍합의 맛을 더해 영양과 감칠맛이 풍부하다. 토마토맛은 잘 익은 신선한 토마토에 피망, 양파, 옥수수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궁중떡볶이맛은 고급스러운 궁중떡볶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표고버섯과 만가닥버섯으로 정통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오뚜기 관계자는“세 가지 제품 모두 믿을 수 있는 국산 사과퓨레와 매실농축액을 사용했다”며 “소비자의 기호와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떡볶이소스 시장은 50억원 규모로 CJ제일제당, 풀무원, 송학식품 등이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해마다 10% 안팎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dpark@fnnews.com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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