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질량검사총국의 검사결과를 인용한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베이징의 한 회사가 프랑스로부터 수입한 에비앙 광천수에서 아질산염 함량이 규정치를 초과했다. 이에 당국은 시장에 판매되지 않고 통관대기중이던 제품 88톤 전량을 수거해 소각했다. 발색제 용도로 쓰이는 아질산염은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함량이 규정치를 초과하면 암에 걸리기 쉽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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