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29일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열고 특수목적법인인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제출한 인천 중구 신흥동∼김포시 양촌면 28.57㎞ 구간에 대한 실시협약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이르면 7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비 1조7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6년 완공할 예정이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