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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삼성전자에 MCP 하반기부터 납품 전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6 08:21

수정 2014.11.06 22:31

LIG투자증권은 6일 심텍에 대해 삼성전자향 MCP 승인은 득한 상태이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납품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모바일D램은 삼성전기에서 대부분 담당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올해부터 벤더를 2원화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모바일D램 용 MCP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모바일D램은 국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대부분의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하이닉스의 실적개선 1등 공신으로 지목되는 품목이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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