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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2011 한·중 서예문화 교류전 : 붓의 노래 筆唱墨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08 14:05

수정 2014.11.06 22:09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한·중 서예문화 교류전을 개최합니다.

중국 서예가 장추인과 한국 서예가 김창수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붓의 노래-筆唱墨香’이 오는 4월8∼16일 서울 삼청동 fnart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fnart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진록연위비서체연구회가 주관하고 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과 ㈜지유네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 위비 서체는 중국 서예가 진록연이 금석문을 바탕으로 현대의 서체인 정서체, 초서체, 역서체 등을 더해 새롭게 창조해낸 서체로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합니다.

1950년대 상하이를 비롯해 중국 여러 지역에서 크게 유행한 위비 서체는 친근하고 우아하면서도 강건한 느낌을 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내놓은 중국 서예가 장추인은 위비 서체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진록연위비서체연구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그와 함께 작품을 선보일 김창수 서예가는 대한민국 서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서예가로 올해 열린 제5대 국새제작공모에서 인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서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양국의 문화와 예술이 교류·소통하는 장(場)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일 시 : 2011년 4월 8일(금)∼4월 16일(토)

◇ 장 소 : 서울 삼청동 fnart SPACE

◇ 주 최 : 파이낸셜뉴스·중국 진록연위비서체연구회

◇ 주 관 : fnart(*로고 삽입 요망) 한국지유차회

◇ 후 원 : ㈜지유네트·중국 상하이예술예품박물관

◇ 문 의 : (02)725-7114 info.fn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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