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Z906’은 500와트(RMS) 고출력을 통해 집 전체를 울릴 만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THX 의 엄격한 성능 규격을 통과하여 엔터테인먼트의 사운드를 제작자가 의도한 소리 그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Z906은 5.1 디지털 디코딩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군중의 함성에서부터 뒤에서 다가오는 발자국 소리까지, 돌비 디지털이나 DTS TM 인코딩 사운드 트랙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Z906은 ‘사이드 파이어링 서브우퍼(Side-firing subwoofer)’를 통해 165와트의 왜곡 없는 웅장한 베이스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2채널 스테레오를 온 몸을 감싸는 듯한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시켜 사운드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 제품은 거실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내장형 헤드폰 잭 뿐 아니라 RCA 및 3.5 mm 입력 단자를 제공, 최대 6개의 오디오 장치를 연결할 수 있어 TV는 물론, DVD, DVR, 블루레이 플레이어, Xbox 360,플레이 스테이션3, wii와 같은 게임 콘솔을 비롯해, iPod,등의 디지털 뮤직 플레이어, 그리고 PC혹은 Mac 노트북 등 현재 거실에 있는 다양한 장치에 연결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간편한 스택형 디자인의 컨트롤 콘솔은 거실의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서의 면모를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또 스피커에 포함된 무선 리모콘을 이용하면 소파에서도 편리하게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으며, 벽에 설치 가능한 위성 스피커는 마치 사용자가 거실을 극장처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의 멋을 더해준다.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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