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개구쟁이 꼬마 변신, "귀요미 반전매력 발산"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꼬마로 변신해 누나팬들의 마음을 또한번 흔들어 놓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끝~!야호! Love song 오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린아이 마냥 장난스러운 포즈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어느 쇼핑몰로 보이는 장소에서 기린 인형의 등에 올라 타 한껏 신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지드래곤은 에메랄드 녹색의 캐주얼한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핫핑크 니트 목도리와 모자 세트로 포인트를 주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개구쟁이 꼬마가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신난 표정을 하고 있어 누나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태양은 지드래곤의 모습을 보고 재밌다는 듯한 표정으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지드래곤을 향해 한쪽 손을 가리키고 있다. 태양은 레드 컬러의 야구 점퍼에 블랙 팬츠, 그리고 블랙 캡 모자를 비스듬히 쓰고 스타일을 완성해 그의 패션 또한 시선이 집중되기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구쟁이 소년같다”, “천진난만한 모습에 녹아버렸다”, “역시 패셔니스타 빅뱅”,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그들의 패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예비 스타들을 위해 스타일 멘토를 자처해 스타일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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