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설정 후 5개월간 분할해 주식 포트폴리오를 매수하고 목표수익률 12%(판매수수료 공제전·세전 기준)가 달성되면 주식을 매도해 수익 확보를 추구하는 상품. 내재 가치와 주가의 괴리가 큰 종목을 추출하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고유의 VEXA(Value Extraction Art) 기법을 통해 기대수익 증강을 추구하는 실효적 압축을 구사한다는 점에서 기존 압축형 펀드와 차별화된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김석중 대표이사 사장은 "VEXA는 사실에 기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기법으로 스토리나 전망에 의존하는 기존 투자전략과는 차별화된 성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VEXA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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