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남배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7일간의 기적‘에 김제동의 바통을 이어 새 MC로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7일간의 기적’에서 이수근은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단독 MC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7일간의 기적’에 출연했던 청각장애인 떡프린스 5형제에게 따뜻한 시루떡을 받으며 환대를 받기도.
이수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에서 개그맨 김현철과 물물교환 배틀을 벌여 '놀이공원 최고의 7인을 찾아라' 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놀이공원 곳곳을 누볐다.
순간순간 특유의 재치와 입담이 돋보여 이수근은 고가의 유명시계와 대형 프로젝션 TV 등을 물물교환을 통해 얻어 '재간둥이' 이수근의 투입이 활력소가 됐다는 평가다.
MBC 한 관계자는 “이수근의 재치와 입담, 서민적인 이미지가 '7일간의 기적'의 새 MC로 합류하게 된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주 새 코너 '이수근을 팝니다'가 전파를 타게 되면 MC 이수근만의 색깔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스타엔 김남배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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