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동영상] 한국 의료관광의 미래 - JK성형외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8.26 10:15

수정 2014.11.04 22:35

외국인 의료 관광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몽골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강보뜨 오랑체체그(26)가 성형수술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 왔다.

3일 강볼뜨는 눈초리를 내리고 쌍커풀을 짙게 만드는 눈수술, 사각턱, 광대, 앞턱, 귀족수술을 받았고 11일 수술에서는 코 모양을 교정하는 코수술, 이마보형물 등이 이루어졌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센터 임형택 차장은 "이번 강볼뜨의 수술을 계기로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볼뜨의 수술을 맡은 JK성형외과 주권 원장은 우리나라 성형수술 수준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국내 의료기관들의 무분별한 해외진출에는 우려를 표했다.
주원장은 "재정난에 시달려 해외에 진출하는 병원들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료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fncast

동영상 바로가기

fnSurvey